정통부문화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서울 영등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29명이 참여 5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영등포우체국에 근무하다 퇴임한 전영각씨는 ‘말없이 사랑하여라’ 한글작품 외 1점을 출품했고 대치우체국에 근무하다 퇴임한 복광수씨는 한문작품 ‘매월당 시’를 전시하여 관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전영각씨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정보통신문화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청암서예연구원장으로 있다.
또 복광수씨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추사선생 서예백일장 입선, SBS전국휘호대회 은상 을 수상했고 현재 유정서예학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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