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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청양군이장단협의회장 황선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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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청양군이장단협의회장 황선경씨
  • 청양신문
  • 승인 2002.04.29 00:00
  • 호수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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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할 터’
“이장은 마을 사람과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과 주민의견을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일을 하는 행정단위 최일선의 봉사자 입니다”

청양군이장단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황선경 회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책임을 맡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실천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강조했다.

황회장은 또 “이장은 주민의 심부름꾼이자 봉사자로서의 이장 본연의 업무상을 정립하고 이장단 협의회를 통해 지역간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협의회 회원간의 유대 강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 취임 일성이다.

또한 황회장은 “이장단 협의회가 처음 창립돼 운영에 있어서 다소 미흡한 것이 있을 수 있으나 임원진과 회원들과 숙의하며 모든일을 풀어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회장은 “이장단협의회가 구성 목적에 부합하도록 협의회를 이끌어 갈 방침”이라며 “지역에서 압력 및 관변단체로 의심받는 일을 절대 하지 않고 순수한 친목단체로 육성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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