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이 제주 서귀포 송산동과 활발히 교류하며 정을 돈독히 쌓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창희)와 직원 20여명은 3일간 제주도 송산동을 방문해 합동워크숍과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서로 간에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이들은 이날 합동워크숍을 마치고 제주 자리돔축제와 올레길 등을 돌아보며 제주도의 관광인프라구축과 특산품

운곡면 신대2리(이장 이재두) 주민들이 지난 12일 농촌체험마을 광장에서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노원새마을금고(이사장 양승원)와 도농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단체는 자매결연을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교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데 가교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면서 농촌의

대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성옥, 이영자) 회원들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고장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생활 형편이 어렵고 고령으로 집안을 돌볼 수 없었던 어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장판교체 및 전기배선 수리 등 노력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도로변 공한지에 꽃동산을 조성해 내방객에게

화성면(면장 이용남)에서는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동네주민 80여명이 모여 청매실 수확으로 분주했다. 이 매실은 화성면에서 군도 5호선 주변 15킬로미터(농암, 화암, 수정, 용당, 신정)에 매실나무를 식재해 마을별로 보식, 전지·시비작업 등 관리를 해온 것으로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것. 이로써 화성면은 봄철에는 매화꽃이 도로변에 만발해 장

대치면 이장협의회(회장 유문조)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구제역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정력에 힘을 보태기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이장단은 면사무소 직원 및 희망근로자 20여명과 함께 관리기 등 농기구를 대동하고 농가를 방문해 2000제곱미터의 밭을 갈아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후 구멍을 뚫어 약

구제역방역활동과 위문이 계속 되고 있다.목면남여자율방범대는 지난 14일 면사무소를 찾아 컵라면 10상자와 드링크제 10상자를 전달, 방역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사진)남양면 용두리 청양 격납고(산림청 헬기장) 건설업체인 고덕건설(소장 이일환)은 용두리 입구인 용두교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인력을 상주시키면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입 차량에 대한

운곡면(면장 강태선)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내방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쾌적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지난 7일 펼쳤다.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실버환경감시원, 환경미화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와 하천변에 대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운곡면은 자연정화활동 결과

정산면 백곡리 윤상칠(53·칠갑산백곡농원 운영) 씨는 지역 내 발생한 구제역으로 정산면내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방역통제소 9개소를 찾아 떡 80킬로그램(16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윤씨는 “우리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해 너무 가슴이 아프고, 구제역방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하고 “이런 감

제1기 화성농협 실버대학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구 화성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실버대학은 유병호 회장이 취임하고 오동희 회장이 이임했으며 이·취임식은 이임임원 감사패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사업계획 및 회칙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감사패는 유병호 취임회장이 지난 5년간 실버대학을 위해 애써온 오동희 회장과 윤복성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이장 박수복)는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마을 기금으로 장계리 집 너머, 밭저고리 입구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집을 자주 비우고 일터에 나가 일을 하는 농촌마을의 특성상 빈집 털이 및 농축산물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CCTV설치로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범죄 사각지대까지 범행의도를 원천차단 할 수 있을

청양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 학습장 중 대치면 탄정리 학습장 할머니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천안함 침몰사고로 숨진 장병 가족들에게 전달,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바로 이매영 할머니 외 15명의 어른들로 이들은 천원, 이천원씩 가지고 있던 쌈짓돈을 8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전달했다.이

청양경찰서(서장 오용대)가 비봉지구대를 폐지하고 비봉파출소와 운곡파출소로 설치했다. 농촌지역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그동안 비봉지구대는 비봉면과 운곡면을 관할하면서 운곡면에 운곡치안센터를 두는 형태로 운영됐지만, 범죄가 발생했을 때 접근성과 현장 대응력에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지구대와 치안센터보다는 농촌실정에 맞는

운곡면 청년회(회장 김균섭) 회원들이 지난 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내 15개 마을 노인 600여 명을 초청, 효사랑 경로잔치를 베푼 것.이번 잔치는 청년회가 주관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균섭 회장을 비롯해 이필우·김재창 부회장, 김

운곡면 미량2리(이장 박선순) 주민들은 마을봉사의 날을 맞아 다소나마 걱정거리를 덜었다. 지난달 30일 마을을 방문한 봉사단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준 것이다.이날 주민들은 예쁘게 화장하고 머리손질까지 받는 등 한껏 멋을 내고 영정사진을 찍었다. 또 혈압을 측정한 후 건강검진을 받는 등 봉사의 날을 알차게 보냈다. 무엇보다 지리적 여건 때문에 방치해둔

남양면 신왕2리 마을 주민들이 지난달 28일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푸른농촌희망찾기운동 깨끗한 농촌만들기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주민들은 농약빈병·폐비닐 등 농업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과 함께 마을 앞길 꽃길조성·도로변 유실수 식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마을 앞 수로 및

한국자연공원협회 칠갑산지회(지회장 차경환)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칠갑산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차경환 회장을 비롯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칠갑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회원들은 칠갑산주차장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틈틈이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객들에게 자연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차경환 지회장은 &

청남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여덕현, 이미숙)가 지난 1일 청남면 일원을 깨끗하게 청소했다.남녀 대원 50여 명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 면소재지와 잉화달천을 돌며 쓰레기 등 환경오염물질을 제거했다.대원들이 특히 신경을 쓴 잉화달천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금강의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곳이다. 대원들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오물들을 모두

청남분회(분회장 조성덕) 남·여 팀이 정산농협 원로조합원 게이트볼 대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실력을 과시했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장평분회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남자 5개 팀과 여자 4팀 등 모두 9팀이 참가했다. 남자와 여자 팀이 각각 예선전을 치룬 후 조 1위 팀끼리 결승전을 벌여 순위를 결정했다.

화성면(면장 이용남) 공직자들이 지난달 27일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산정2리 최모씨를 방문,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화성면은 올해 공직자들이 어려운 가정 긴급구호 서비스, 도배 봉사, 희망 나눔 연탄 배달, 사랑의 밑반찬 전달 등 4가지 특수시책을 펴기로 하고 수시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