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여덕현·이미숙)가 지난 7일 청남면사무소 마당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일해온 지역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의 실천과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청남면 남녀 의용소방대원들과 이석화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김태형 정산농협조합장, 전동근 대한노

정산중학교(교장 김성래)는 경로효친사상 실천의 일환으로 정산면 서정1리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른 품성 5운동’에 따라 실시됐다. 정산중은 앞으로 서정1리 경로당에 봉사단원들을 지속적으로 보내 노인 공경과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김성래 교장은 &ldq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령청양지사(지사장 김희대) 봉사단원들이 청남면 지곡리를 찾아 전기재해 없는 마을 만들기 ‘전기안전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봉사단원 15명은 집집마다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리와 부품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마을에 위문품(쌀20킬로, 라면 1상자, 휴지 2상자)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도

정구옥 청남면 대흥2리장과 동생인 정구점 청남면 명예면장이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100만원을 기탁했다. 두 형제는 지난 3일 조경연 부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청양 지역의 어린 꿈나무들이 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다면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한없이 기쁘겠다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구옥 이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목면 대평리 6600여 제곱미터의 논에서 지난 9일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청양군에서는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한 주민은 권만수(49·목면 지곡리) 씨로 총 경작면적 12헥타르에 대해 모내기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모내기한 품종은 상주찰벼로 지난 4월 12일 볍씨를 침종, 4월 17일 못자리를 설치했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목면(면장

화성면(면장 김흥배)이 국도 36호선 신정리 주변 장미터널이 또다시 장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 및 고정 작업을 실시했다. 폐도를 이용해 만든 장미터널은 해마다 6월이면 붉은 장미꽃이 만발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휴식처와 사진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흥배 면장은 “청양을 찾는 관광객은

정산면체육회(회장 최율락)가 지난 3일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산면민화합큰잔치’를 오는 6월 25일 정산중학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행사 때보다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이사들의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또한 별도의 면민화합큰잔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차질 없는 행사준비

운곡면 이장회의가 지난 4일 운곡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장들은 오는 6월 25일 개최되는 운곡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대회 협조사항 등 세부적인 의견을 나눴다. 주광현 면장은 “지금 어버이날을 전후해 마을별로 열리는 경로잔치를 잘 마무리한 뒤 운곡면민체육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하자”고 말했다. 주

남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명근)가 지난 3일 군산시 수송동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수송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이날 견학에는 문명근 위원장을 비롯 20여명의 남양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이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주민자치센터 곳곳을 돌아보며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또 주민자치센터의 역할과 문제점, 앞으

비봉면 관산리 은골구기자마을(운영위원장 최수환·이장 이우준)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해 돌아갔다. 은골구기자마을과 자매결연하고 있는 경기도 의왕시생활개선회(회장 박선이·이하 생활개선회) 회원 90여명이 다녀간 것이다.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4일 은골구기자마을을 방문한

칠갑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라고 있는 고급 산나물 고사리가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연적으로 채취하고 판매하던 고사리를 대체ㆍ틈새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2009년 4농가(0.5헥타르), 2010년 56농가(7헥타르), 2011년 13농가(헥타르)를 보급, 현재 73농가에서 청정

청남면 왕진2리 출신 출향인들로 구성된 왕진2구향우회(회장 유영섭)가 지난 1일 고향 어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경향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은 주민들과 묵은 안부를 묻는 등 회포를 풀었으며, 왕진2리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보신탕을 마련해 대접했다.이 마을 출신인 김익환 전 명덕회장은 “오랜만에 와서 고향 어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 목면지점(지점장 김봉락)이 건물을 신축하고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영 조합장과 조합원, 조경연 부군수, 윤종목 군의원, 윤종일 인당장학재단이사장, 지역 기관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그동안 목면지점은 건물이 오래되고 사무실 내부가 좁아 조합원과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3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가 지난달 25일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에서 개강식을 갖고 2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줬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청양군으로 귀농·귀촌해 생활하고 있는 4명을 포함해 서울·경기·인천·대전 등에 연고를 둔

대치면체육회(회장 김종섭)가 지난달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13일 면민의 날을 맞아 경로위안잔치를 열기로 했다. 경로위안잔치를 통해 면민의 화합을 이루는 것은 물론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효 실천하는 청양, 정이 넘치는 대치’를 만들기로 했다.김종섭 회

화성면 수정리(이장 최영수)에 매화꽃이 만발해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화성면은 군도 5호선 주변 10킬로미터(농암, 화암, 수정, 용당, 신정)에 매실나무를 식재해 마을별로 보식, 전지·시비 작업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년 봄이 오기 전 동네 주민들이 모여 전지작업을 완료하고 있으며, 덕분에 이맘때면 매화꽃이 도

비봉면조기축구회(회장 이병옥)가 지난달 24일 한들영농조합법인(구 비봉초) 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비봉면 기관·단체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조기축구회는 결승전에서 만난 자율방범대(대장 윤경호)를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털어내는 한편 선수들과 우승하는 기쁨을 나눴다. 또한 조기축구회의 활성화를 이

돼지의 도축 부산물인 돼지털을 이용해 아미노산을 제조하는 ㈜아미팜(대표이사 오세현)이 지난달 27일 운곡산업단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화 군수, 유영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정숙·김홍열 도의원, 지역 각급 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아미팜은 충청남도축산기술연구소와 ㈜에코엔이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선 노력이 빛을 발휘했다.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각각 대상과 은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기 때문이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도농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