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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 노린 상품권 피싱
icon 임예선
icon 2022-08-20 13:50:47  |   icon 조회: 260
첨부파일 : -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이

귀담아들으실 내용입니다.

상품권은 고유번호만 알아도 현금화가 가능한테,

이 점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알바생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편의점

작년 2021년  10월  02일  본사 간부를 사칭한

상품권 피싱  전화가 걸려 오고

18살  아르바이트생  조모양이  전화를 받습니다.

점장하고 이야기가 다 됐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

에 속수무책에  당합니다.

[ 조상묵 / 피해 여학생 아버지 : 우리 아이가 

점장한테 확인해야 한다고 하니까

점장은 바빠서 안 돼.  내가 본사니까  그냥 보내면

된다고 이야기하니 ]

순식간에  빼앗긴 돈은 246만원.

더 황당한 건  그 이후입니다.

편의점주는  조 양에게  모든 책임을 넘겼고, 

일주일 안에 전액 입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첫 알바에 나섰다 적금을 깨고 일자리도

잃었습니다.

예방교육이나  대처 요령도  배운 적이 없었는데

피해는  오롯이 조 양  몫입니다.

[ 피해 학생 : 그래도 용돈 벌어서 자기 비용에

쓴다고 했을 때  기뻐했는데  보이스피싱으로

인해서 상당 금액이 피해를 당했다고 들었을 때

말로 표현을 못 할 정도로 충격이었고 ]

피해자 측은  앞서 비슷한 유형의 피싱 사기가

두 건 더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러 차례  수차례 입장을 물었지만, 점주 A 씨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문자 외 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본사도  모르쇠로만  일관했습니다.

편의점마다  집계조차  안 될  정도로  피해가

막대하지만  이를 책임져야 할 GS 리테일 등

대기업들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2-08-20 13: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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