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양군유권자협회에서 물고 늘어진 후보는
공천배제가 되었고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바꾸었군요
안타깝습니다
공정한 경쟁이 되었어야 하는데 의혹만으로 공천 배제를 하다니요
당대표가 성매매를 했다는 그 정당에서 일어난 일이라니
혼란스럽습니다
군수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는 탈당을 하고
무소속으로 도의원으로 출마를 하는군요
세상에 이런일이...
도의원 자리가 꿩 대신 닭이라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다른 정당도 만만치 않습니다
과거에 도 조례에 나와있는 내용을 어기면서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밥을 줄이고
청양지역의 학생을 내쫓았던 행적이 여실히 드러났음에도
모든 해명이 거짓이고 앞뒤가 맞지 않았던 그 후보가 공천에서 통과했군요
지난 군의원 선거에서 1표 차이로 소송을 하며 전국에 뉴스가 나와
청양 이미지를 추락시키며 모 후보를 못살게 굴었던 그 후보도
또 후보로 나섰네요
게다가 2중 당적으로 비례대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그 후보도
또 비례대표 후보로 나왔네요
그들은 유권자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퇴임직전 지지율이 43%가 넘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있고,
국회의원 의석수 177석이나 가진 거대 여당이 있었는데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당한 이유와 같겠지요
모쪼록 정당을 떠나
자질있는 후보가 당선되어
청양 주민의 행복과 청양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