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금선 강사, 문화발전유공자상 수상

2021-11-03     이동연 기자

윤금선 청양문화원 강사(윤금선무용학원 대표)가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1 충남도민 문화의 날 행사에서 문화발전유공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윤 강사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지방 문화원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 강사는 무용학원을 운영하며 청양초등학교 무용부·원생들과 함께 전국 각종대회에 참가해 수차례 종합우승을 따내는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뛰어난 안무 구성으로 다수의 안무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군내 장승문화 축제 및 고추구기자 축제, 칠갑문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여성대회, 장애인의 날 대회, 어린이날 행사, 춤·흥·멋·가락 공연 등 지역 대회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청양문화원과 노인대학 한국무용 강사로 활동하며 동아리 역량을 키움은 물론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