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94가구에 밑반찬 봉사

2021-07-12     이동연 기자

청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기자)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지난 7일 비봉면 복지관에 모여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펼쳤다.
밑반찬 봉사는 올해 2번 째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훈훈한 인정과 미덕이 넘치는 새마을의 나눔·배려·봉사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손수 만든 열무물김치에 더해 오징어 젓갈, 떡 등을 추가해 10개 읍면 홀몸노인 94가구에 전달했다. 
강기자 회장은 “장마철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잘 챙겨드시고 건강을 챙기셔야 한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 드시고 올 여름도 힘내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