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

충남협회, 30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2020-11-24     김홍영 기자

㈔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회장 한상복)가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청양문회예술회관에서 ‘제16회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초중고 재학생과 동 학력에 준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www.mskcn.or.kr)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초·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합하는 △피아노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하프, 기타) △관악(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혼, 트럼펫, 트롬본, 유포늄, 튜바, 색소폰) 종목에 대해서다.

대회는 예선 없이 자유곡 1곡으로 결선을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3명과 최우수상 9명, 우수상 21명, 장려상 42명 등 모두 75명에게 수여한다. 특히 대상과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주최로 열리는 ‘2021 한국음악콩쿠르’에 참가할 때 예선 면제 특전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