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발전을 위한 노력 기리자

청남면노인회, 전직 회장 공적비 제막

2020-11-16     이동연 기자

청남면노인회(회장 전성근)가 전직 회장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기념비를 제작‧준공했다.
이번 기념비 제작은 마을 원로를 기억하고 사라져가는 공동체 유지를 위함이며, 김용신(5대), 전동근(7대), 윤종봉(8대), 한동수(9대) 회장의 치적이 새겨 졌다. 

이를 위한 행사가 지난 13일 청남면 분회경로당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전성근 노인회장과 각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씀, 축사, 비문낭독, 꽃다발 증정, 수혜자 인사,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전성근 노인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의 뜻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제작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준비된 식사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노인회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