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만들며 꿈꾸는 페스티벌 열어

수정초, 체험과 야외 활동 등 융합형 행사

2020-11-02     김홍영 기자

수정초등학교(교장 천영자)는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간 ‘수정 페스티벌-첫 번째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각종 외부 체험과 프로그램이 제한된 상황에 맞춰 재구성한 융합형 행사로, 교내와 사람이 많지 않은 외부에서 학생, 교사, 외부강사 등 참여한 모든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밀집도를 최소화 하는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역 수칙을 따랐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스텐실로 작품 만들기, 과학 교구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고운식물원 견학·칠갑산 등반 등 야외 활동을 펼쳤다. 소프트웨어 체험의 날도 함께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AI 음성비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체험과 제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