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도 잠시 휴(休) 캠페인 동참

2020-09-14     이순금 기자

청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로 청양은 지금 휴(休) 기간에 들어갔다. 때문에 읍내 거리는 물론 음식점 등도 한산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청양읍(읍장 최율락)에서도 휴(休)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직원들은 물론 내방객에게도 잠시 조용히 쉬어가자는 내용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최율락 읍장은 “직원들이 솔선해 당분간 불필요한 사회‧경제활동을 자제하고, 이번 일을 자신과 우리 주변을 조용히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하며 “오는 16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해이하지 말고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