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 극복 최선 다하겠다”

최의환 군의회의장, 수해현장 점검

2020-08-18     이관용 기자

청양군의회 최의환 의장은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집중호우로 주택을 지지하던 석축 등이 무너지거나 대량의 토사유입으로 도로포장 유실 및 붕괴된 현장 등에서 이뤄졌다. 지역은 대치면 작천리와 정산면 내초리 일원이다.

청양은 지난 9일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나 다행히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으나, 장마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화돼 비가 적게 와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의환 의장은 “코로나 19로 군민들이 힘든 가운데 기나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