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활동 기대되요

청양방과후아카데미 토리·해밀반 재개

2020-06-15     이동연 기자
토리반

청양방과후아카데미 토리·해밀반이 코로나19로 연기 됐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토리·해밀은 ‘야무지고 청명하게 자라나다’라는 뜻으로 토리반(초등5~6학년) 20명, 해밀반(중등 1~3학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주중)체험, 학습(보충·교과)지원, 자기개발, 주말체험, 특별(지역연계)프로그램, 생활·특별 지원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있다. 운영기간은 12월까지로 월~금 주중활동과 월1회 주말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재희 군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팀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돼 아이들을 만날 수 없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반갑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보니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지침을 잘 이행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40여 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