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겨울방학 문화학교 개강

9일부터 접수, 1월 6일부터 총 6회 수업

2019-12-09     김홍영 기자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인 ‘2020 동계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장래희망을 품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매주 2회, 총 6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방송댄스교실(강사 이시은), △쿠킹클래스교실(강사 이명희), △코딩&창의과학교실(강사 조미숙), △천연 놀이터(강사 허지혜) 등 4강좌로, 지역의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학교가 끝나는 1월 23일에는 수료식 및 발표회와 재밌는 영화 관람도 가질 예정이며, 추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9일부터 수강 접수가 시작되며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모집에 관한 문의는 청양문화원 홈페이지 및 사무국(041-943-477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