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정산채 융복합 실무추진단 회의

연중 생산 기반 조성·시장 확대 방안 논의

2019-09-09     김홍영 기자

청양군이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 청정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정부 공모사업 예비선정에 따른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사리, 잔대, 도라지, 더덕 등 산야초 재배농가와 가공분야, 마케팅 분야,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산채 융복합사업이 지자체 주도형으로 추진하게 된 상황을 보고했고, 이에 따른 연중 생산 기반 조성 등 농가의 참여 방법론과 시장 확대 방안 등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앞으로 산채 자원의 상품성 강화를 위해서 산채 식품 가공 기반 확대 구축의 필요성과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 추진, 지역 관광 체험과 연계한 향토 음식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