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가족센터, 축제서 양성평등 캠페인

성차별 없는 청양만들기 앞장

2019-09-09     이관용 기자

새샘가족상담센터(소장 정묘섭)는 지난달 30일 열린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양성평등문화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경찰서, 충남여성인권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샘상담연구회 등 지역 기관·단체 7곳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축제장, 장안아파트와 천강아파트 일원에서 주민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남성과 여성이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른 기회와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희 군청 여성다문화팀장은 “양성평등문화캠페인이 젠더폭력 감소와 함께 여성 성차별 없는 살기 좋은 청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