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정산 노인대학 소양교육

노인지회, 자체 평가 및 방학 특강 개설 논의

2019-08-05     이동연 기자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운영하는 청양(대학장 김현철)·정산(대학장 김중섭) 노인대학 소양교육이 지난달 31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교육에 앞서 임명장 전달 및 자체평가 등이 이뤄졌고, 임명장은 댄스(이선희)·무용(김정숙)·요가(김금자)·난타(이경연)·야간반(정월순) 등 각 프로그램 반장 5명에게 전달됐다.
자체평가 시간에는 청양노인대학(50%)과 정산노인대학(200%) 주당 활동인원 참여율을 살펴봤으며, 단기간 학습지도를 통한 심화 학습에 중점을 두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방학 중 프로그램 특강(건강댄스·체조 및 한궁) 개설안도 논의했다.
이번 소양 교육은 이승원 전교장이 ‘성장과 공유를 위한 행복 100세’를 주제로 노인대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했다.
박승일 지회장은 “각 지역 학장님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노인대학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노인대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