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서 논의

이웃돕기 들깨재배에 적극 참여

2019-07-19     이순금 기자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선) 정례회의가 지난 17일 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조손가정 물품전달 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위원들은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생필품 등 전달 계획을 논의하고, 면사무소 복지팀에게 협조를 얻어 홀몸노인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의견도 모았다.

불우이웃돕기 수익금 마련을 위해 지난 달 28일 시작한 들깨재배사업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오는 29일 들깨밭 제초작업에 참여하기로 입을 모았다.

이미선 위원장은 “대치면이 이웃을 돕는데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도 함께 힘을 모아서 해내자”고 말했다.

이날 조용근 대치면장은 폭염 대비 예방, 7월 재산세 납부, 마을상수도 위생 관리 협조 등 각종 면정·군정을 홍보하면서 “무더위 및 최근의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면민들이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