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는 더 이상 ‘금물’

각 기관·단체 노력으로 말끔해진 금강변

2019-06-03     이동연 기자

목면과 청남면에 이르는 금강변이 각 기관·단체들의 정화활동으로 낚시꾼들과 외부인이 버린 쓰레기가 말끔히 청소돼 깨끗한 강변을 되찾았다.

사진 속 장소는 왕진~동강리 구간 자전거 도로 인근으로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판에 부착됐음에도 물 위나 가장자리에 버려진 쓰레기때문에 잦은 몸살을 앓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목면과 청남면 각 기관 단체들의 숨은 노력으로 주변에 피어난 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

배상옥 목면주민자치위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목면 거점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구기자 표지석 주변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우리 면은 우리가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병 청남면주민자치위원장 “청남쪽은 낚시꾼들 뿐 아니라 외지에서 일부러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곳이 많다”며 “기관 단체들이 장소를 나눠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더욱 깨끗한 금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