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강경우 제5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장

방심 없는 임무수행 최선

2019-02-18     이동연 기자

“순간의 나태함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방심 없는 임무수행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 7일 제5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 부임한 강경우 소장은 이 같은 당부의 말과 함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강 소장은 2010년 11월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로 시작해, 그동안 항공운항 업무를 두루 거쳤다. 2015년 1월 5일 항공사무관 승진 후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임명, 2018년 1월 7일부터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을 역임했다. 그러다 지난 7일자로 청양 소장으로 부임했다.

강 소장은 “청양으로 부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항공지원팀, 안전항공팀, 운항관제팀, 정비팀 직원들과 함께 정비예산관리와 팀별 업무 등을 지원, 관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