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되는 공동체 조성 노력”

정산면주민자치위원회 제11기 이수열·제12기 오광순 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정산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오광순(64·광생리)신임위원장은 광생리장으로서 주민 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2020년까지 제12기 위원장을 맡게 됐다.
오 위원장은 “정산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역대 위원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발전하는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 올바르고 화합하는 위원회 운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이수열 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이임위원장은 “위원장의 자리는 물러나지만 12기 주민자치에도 힘을 보태 지역을 위해 변함없이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