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발전위해 함께 노력 부탁

최율락 제26대 청양읍장 취임…재·신임 이장 임명

2019-01-07     이순금 기자

청양읍이 지난 2일 제26대 최율락(59) 읍장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갖고 2019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행사는 유승종 이장협의회장 등 26개리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권영철·성수현 회장, 이일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기관단체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최 읍장은 “청양군의 중심인 읍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스럽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전임 읍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각 기관단체장님들과 주민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취임식 후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9명의 이장이 임기만료 후 재추대 돼 임명장을 받았다.

또 조창희(백천리)·고근식(교월2리)·강신옹(벽천2리)·이수인(정좌1리)·순순자(정좌3리)·김정자(학당2리) 씨 등 6명이 신임이장 임명장을 받았으며, “청양읍과 마을발전은 물론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함께 인사했다.
계속해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청양읍으로 자리를 옮긴 정명옥 부읍장, 양순모 건설팀장, 박해서 산업팀장, 재무팀 정영선·산업팀 이만규·주민복지팀 나연수·민원팀 정수영 씨 등이 읍민들에게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