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한자어 어렵지 않아요

목면초, 전광진 작가와의 만남 가져

2018-10-08     김홍영 기자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가 ‘교과서 한자어 속뜻사전’의 저자인 전광진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는 목면초 14회 졸업생인 윤덕순 씨가 전교생에게 1인 1사전을 기증하고 전광진 작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3~4학년 학생들은 국어 교과서를 통해 사전 찾는 법을 배웠으며, 5~6학년은 역사에 나오는 용어를 배우면서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
한 학생은 “사전을 활용해보니 그 중요성을 알 것 같다. 앞으로 사전을 찾아가며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교과서 한자어 속뜻 사전은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한자어를 수록한 사전으로 전 작가는 “학생들이 사전을 잘 활용해 학업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