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장애인 가족에 보탬 되길

정문·자혜스님, 지장협에 후원금 전달

2018-09-30     김홍영 기자

원각사 정문스님과 포란사 자혜스님이 청양군내 지체장애인들에 훈훈한 마음을 또 다시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청양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민우) 사무실을 방문, 30만 원씩 모두 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었던 이날 두 스님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써 달라”고 부탁하며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올 추석에도 후원금을 주셔서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 스님의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은 수년 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