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대응 시책 골몰

남양면 기관단체장 회의서 나눠

2018-08-27     박미애 기자

남양면(면장 이원) 기관단체장회의가 지난 21일 면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태풍 대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시책 논의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 △고추구기자 축제 안내 홍보 △군민대상자 추천 △행복한 우리가족 프로그램 홍보 △가축사육 제한조례 개정 안내 등 군정과 면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에 대해서는 산업이나 공단 유치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한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걱정을 나눴다. 또 면사무소 내 주차장이 협소, 민원인들을 위해 직원들의 주차를 금하고 있다며 기관단체장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30일 오전 10시30분 봉암1리 마을회관에서 펼쳐지는 ㈔마당극패우금치 공연에도 많은 참석과 관심 바란다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