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후보 청양군수 당선

도의원선거는 김명숙 후보 승리

2018-06-14     이순금 기자

김돈곤 후보가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063표(43.96%)의 지지를 얻으면서 민선7기 청양군수에 당선됐다. 이어 2위 이석화 후보는 8478표(41.12%), 3위 이기성 후보는 1711표(8.29%), 4위 김의환 후보는 1364표(6.61%) 순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충남도의원 청양군선거구에서는 김명숙 후보가 1만914표(53.24%)를 얻어, 9585표(46.75%)를 얻은 김홍열 후보를 이겼다.

3석을 뽑는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김기준 후보와 구기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고, 나머지 1석을 놓고 임상기 후보와 김종관 후보가 동표를 얻어 수작업을 통한 재개표에 들어갔다.

재개표 결과 임상기 후보의 득표 중 1표가 무효표 처리되면서 김종관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최종 득표수는 1위 김기준 후보 2381표(19.58%), 2위 구기수 후보 1433표(11.78%), 3위 김종관 후보 1398표(11.49%) 순이다.

또한 나선거구에서는 1위 차미숙 후보 2165표(26.52%), 2위 나인찬 후보 1441표(17.65%), 3위 최의환 후보 1237표(15.15%) 순으로 당선자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