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유치, 청양 마늘 홍보 기대

농협군지부, 도농협동 농촌일손 돕기 진행

2018-06-11     김홍영 기자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일근)는 지난 4일 서대전농협(조합장 최시규)과 청양군 운곡면 위라리 마늘 생산 농가에서 도시민대상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및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도농협동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서대전농협 우수고객 40명을 초청해 마늘 수확 체험을 벌였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수확한 마늘 5kg씩을 홍보용으로 선물하였으며, 추가로 필요한 물량에 대해서는 생산농가와 연결하여 직접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일근 지부장은 “앞으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소를 위해 도시민 체험단 유치를 확대하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청양 마늘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