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사랑나눔봉사단, 맞춤형 봉사활동 활발

천연비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8-04-30     이순금 기자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가 운영 중인 1+3사랑나눔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지난 27일, 천연비누를 만들어 군내 요양원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1+3사랑나눔봉사단의 이웃사랑분야 활동이다. 회원들은 계면활성제나 유화제가 들어가지 않고 천연글리세린이 풍부해 보습 및 클렌징 효과가 뛰어난 천연비누를 200여 개 만들었다.
이날 봉사자로는 1+3사랑나눔봉사단 24개 단체 중 애경농공단지봉사회(회장 이장섭),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윤순자), 새샘상담연구회(회장 정묘섭), 국제로타리클럽3620지구레드로타리클럽(회장 황순덕)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강태선 센터장은 “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사랑나눔봉사단’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추축으로 충청남도와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봉사활동단체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