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수시확인

2018-03-12     이관용 기자

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 범죄예방진단팀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군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을 일제히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달 말부터 3월 2일까지 10여 일 동안 이뤄졌고, 군내에는 12개 여성화장실에 65대의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여성이 위급상황시 비상안심벨을 누르면 외부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연결, 경찰관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게 된다.
이장미 경찰관은 “청양경찰서는 여성범죄예방을 위하여 안심비상벨과 방범용 CCTV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