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원 목면장 경로당 방문

새해 행복 빌면서 애로사항 청취

2017-01-09     이진수 기자

황우원 목면장이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면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목면에서는 현재 22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은 대부분 낮에는 마을 경로당에 모여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지난 1일자로 취임한 황우원 면장은 경로당 안전점검과 군청시책 홍보의 시간을 아울러 가졌다.
성낙용 목면노인회장은 “새해 첫날 면장으로 부임해서 바쁠 텐데 먼저 경로당을 방문해주어 감사하다”며 “목면은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복지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황우원 면장은 “고향으로 발령을 받아 기쁘고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며 앞으로 목면을 위해서 열심히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며 면민과 어르신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