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선진지견학 통해 방안 모색

성공적인 소재지 정비사업 추진

2016-07-25     이존구 기자

정산면(면장 김성근)이 지난 20일 선진지 견학에 나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꾸려진 견학단은 35명. 이철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면 직원 등이며, 이들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과 함평군 월아면에 들러 가로정비사업, 테마공원조성사업 대상지, 지역커뮤니티센터 등을 견학했다. 특히 아이디어를 얻고, 또 현장에서 배울 것도 많았다며 정산면소재지 사업을 알차게 추진키로 했다.
김성근 면장은 “이번 견학은 정산면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보고 배우는 자리로 이어졌다”며, “면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면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내년까지 커뮤니티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가로정비 등 10개 사업에 70억 원이 투자되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사업추진을 준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