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공무원 정혜선씨 주민들의 감사패 받아
2011-02-28 이순금 기자
정 주무관 2007년 청양 군청에서 목면으로 발령받아 지곡리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하루에도 꼭 한번은 분담마을을 다녀오는 등 이를 4년째 실천하고 있다.
또 정 주무관은 목면사무소에서도 알뜰하고 똑똑한 살림꾼으로 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예산의 조기집행부문에서도 월등한 차이로 군내 1위를 달성했음은 물론 비록 면세는 작지만 군내에서 네 번째로 주민자치센터를 유치하는 등 주민복지와 화합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모범 공무원이다.
감사패를 받은 정 주무관은 “앞으로 더욱 더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면서 보다 살기좋는 고장, 화합하는 고장 만들기에 온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