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대한 자부심 갖자

재부산군민회 추계단합대회 가져

2007-11-26     이관용 기자
재부산청양군민회(회장 복병길)는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4일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다녀왔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백영기·강병식·이종현 고문, 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재부산군민회원들은 구인사를 오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관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병길 회장은 “회원수는 적지만 서로 믿고 서로 단합하여 참된 재부청양군민회가 되자"며 “비록 몸은 타지역에 있지만 청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