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실천 봉사단’ 운영

2001-02-17     청양신문
충남도교육청은 인성교육 방안의 하나로 올해 새학기부터 도내 중·고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효 실천 봉사단’을 조직, 운영키로 밝혔다.
이 봉사단은 중학생부와 고등부로 나눠 중학생부는 도내 중학생 90명(15개 시·군에서 각 6명)과 지도교사 10명, 참가 희망 학부모 20명 등 120명, 고등부는 도내 고교생 106명(학교당 1명)과 지도교사 5명, 학부모 9명 등 120명으로 각각 구성된다.
이들 봉사단은 독거노인이나 불우시설 등을 대상으로 효 실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하고 효지 순례 활동과 효 실천 캠페인도 벌이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 봉사단과 함께 실정에 맞게 점차 학교 단위에도 이 봉사단을 조직,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