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대부 김인성 회장

1992-06-01     청양신문
○...10여차례 재경군민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재경군민회 하면 김회장이 떠오른다.
  재경군민회가 오늘날 뿌리를 내릴 수 있더록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자는 군민회의 대부라고 부른다.
  목면 안심리 출신인 김 회장은 정산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출향, 한때 교편생활도 한 김회장은 공업발전에 투신 서울제강을 창립, 연간 매출액이 600억원이 넘는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가로 변신하였다.  현재는 경영에는 직접 참여치 않고 있으나 전자제품 판매회사인 선인산업을 직접 경영하고 있다.
  올해 73세인 김회장은 청양출신 원로모임인 청지회 회장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현재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