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쾌제박사, 일본 조선학회 대회서 특강
2000-10-08 청양신문
인천대학교 교수로 한중문화 연구에 독보적 학맥을 이룬 우쾌제 박사(정산면 내초리 출신)가 일본 ‘조선학회’ 초청으로 8, 9일 이틀간 관서지방 천리대학에서 열린 조선학회 창립 50주년기념 학술대회에 참석, 특별강연을 가졌다.
우 박사는 이날 연구발표회 문학분야 특강에서 ‘전통문화의 이해와 한·일 양국관계’를 주제로한 특강을 통해 조선연구회의 고서진서 간행을 중심으로 상호주의적 전통문화의 이해를 통해 양국간 미래 지향적 신문화 창조의 길을 열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