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수정초등교 총동창회 민태중회장(60)외 5명의 동문들은 지난 18일 모교 교장실에서 정재명 교장에게 싯가 60만원 상당의 농악기를 전달했다. 동문들은 정교장이 이달 1일 부임하면서 학교 농악부의 악기가 낡아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뜻있는 회원끼리 성금을 모아 악기를 구입, 이날 전달하게 됐다는 것. 성금을 모은 동창 회원들은 민태중 총동창회장의 복만수 대치우체국장, 복진서 구청 사회복지과장, 김창호 청양초등학교 교장, 복혜규 청양읍 성보상사 대표, 복종각 대치면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