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체전 축구경기는 23일 청양중농공고 운동장에서 예선전 및 준결승까지 이날 모두 끝내고 결승전만 1일 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갖는다.
이날 축구경기 첫 경기에서는 화성면과 장평면이 맞붙어 3:1로 화성이 가볍게 2차전에 올랐으며 비봉과 정산은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려 4:2로 비봉면이 신승했다. 또 이날 가장 관심을 끈 청양읍과 운곡면의 경기에서도 전후반을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로 자웅을 가려 청양팀이 5:4로 간신히 운곡을 따돌리고 2차전에 오르는 등 매 경기마다 스릴과 박진감이 넘쳤다.
사진 오른쪽은 이날 실력이 팽팽한 청양과 운곡 두 팀이 1차전에서 격돌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청양팀을 열열히 응원하는 청양읍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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