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서 열린 한국육상연맹이 주최한 전국마라톤대회에서 10㎞를 거뜬히 뛰어 60세이상 참가하는 노년부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다.
한씨는 이외에 올해 지난 5월 충북 수안보에서 열린 한일친선마라톤대회와 8월 임진각에서 열린 통일마라톤대회 등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 국제산악마라톤대회에서 2위, 칠갑산산악마라톤대회 노년부 1위를 차지하는 등 청양초등학교 교사직을 정년퇴임후 산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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