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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대학 제3회 벽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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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대학 제3회 벽천축제
  • 청양신문
  • 승인 2000.09.17 00:00
  • 호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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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주관, 27~29일

청양대학 학생들의 최대축제인 ‘제3회 벽천축제’가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청양읍 벽천리 청양대학 교정에서 열린다.
대학 총학생회(회장 이재석. 지적과)가 주관하는 벽천축제는 청양대학인으로서의 총체적 화합의 장으로 위상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학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지역주민 및 동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한마당 축제로 대학주관의 연중 최대행사다.
학생회는 이번 축제를 기존의 일률적인 행사 연출을 배제하는 대신 청양대학만의 독특한 행사 전통을 만들어 간다는데 촛점을 두고 있어 행사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7일 ‘하나되는 장’, 28일 ‘도약하는 장’, 29일 ‘환상의 장’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오후 2시 백승탁 학장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풍물공연과 기원제, 태권도·에어로빅 시범, 얼음위에 오래서기 게임인 ‘내발바닥 철발바닥’, 댄스공연, 장기자랑(얼굴에 철판깔기) 등이 있다.
이튿날은 남녀 높이뛰기, 우리는 한마음, OX퀴즈, 댄스공연, ‘청양남자 바람났네’, 막걸리 마시기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가 곁들인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축제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교수를 웃겨라”, 벽천가요제 예선, 초청공연, 통기타 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대학측은 지역민들이 이번 축제에 많이 참관, 학생들을 격려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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