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저녁 청양아리랑뷔페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총동창회에서는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선진교육풍토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대적인 장학금 조성에 나서기로 한 것.
서울, 대전 등에서 청양고추축제 참관을 겸해 열린 이날 이사회는 새로 선임된 이사들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고 지난 4월에 열린 정기총회 결산과 앞으로의 사업토의가 있었다.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이사들을 보완하고 새로운 진용을 짠 총동창회는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을 대거 영입했고 젊은 동창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사업토의에서는 후배양성과 모교발전을 위해 3억원 조성을 목표로 이봉학회장이 소장품을 회사하는 등 2만여 동창들이 적극 동참, 청양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모교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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