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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대 체육관 건립 등 적극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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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대 체육관 건립 등 적극 검토하겠다”
  • 청양신문
  • 승인 200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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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정무부지사 복싱팀 격려차 청양방문 밝혀
김수진 정무부지사 복싱팀 격려차 청양방문 밝혀

김수진 충남도정무부지사가 지난 1일 청양을 방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군문화체육센터 지하 복싱연습장에서 훈련중인 청양군 복싱팀을 격려하고 임인창 팀코치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는 선수들에게 “열심히 훈련,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모 부군수, 정선흥 도의원, 도 관계자 등이 함께 배석한 이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체육은 사기를 먹고 산다”면서 복싱팀은 물론 청양군 체육진흥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청양대학의 체육관 건립 및 청양공설운동장 우레탄 트랙 설치 등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정무부지사는 또 ‘유산소센터’로 주말 유동인구를 청양에 끌어들이는 등 지역의 청정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축구대학 설립과 관련 김 부지사는 현재 추진상황을 묻고는 “도립 청양대학의 설립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대학 설립문제는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은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 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부지사는 대화가 끝난 후 고추축제 판매장이 열리고 있는 청양농공고 체육관을 둘러본 뒤 귀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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