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은?
▲충남도민과 7천여 선거인단의 보이지 않는 강인한 저력에 의해 당선됐다고 생각한다.
정책발표회, 토론회에서 말한 것은 책임있게 착실히 지켜나갈 것이다.
앞으로 교육주체들이 자존심을 세우고 신바람나게 현장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
△선거기간동안 어려웠던 점은?
▲현직 교육감이 아니었기 때문에 알릴 기회가 선거공보와 정책토론회, 소견발표회 밖에 없었던 점이다.
△서천 정의여중·고 문제의 해결방안은?
▲학교 폐교는 어떤 명분으로도 설득력이 없다.
취임 후 원점에서 출발해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해 나가겠다.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후 서두르지 않고 차근히 학교를 살려 나가겠다.
△취임후 충남교육의 운영방향은?
▲교육감은 학교장과 선생님들이 권한과 소신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전시행정과 권위행정을 일소해 나가겠다.
또 학연·지연을 일체 배제하고 능력있고 성실한 교원을 모셔 신바람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
자신감을 가지고 많은 일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