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25회·농고23회 졸업생들의 모임인 만우회 발족식이 9일 청양읍 다래정에서 있었다.
학교 졸업후 28년만에 처음 모임을 갖은 회원들은 깊은 감회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높은 기대와 열성을 보였다.
신만재 초대회장은 “오랜만에 어렵게 모인 동창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동창회를 활성화 시키고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후배 동문들과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초대임원은 회장 신만재, 부회장 최순규, 감사 홍성길, 사무국장 김장병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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