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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예교사제 큰호응]김철종 소방안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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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예교사제 큰호응]김철종 소방안전본부장
  • 청양신문
  • 승인 2000.05.30 00:00
  • 호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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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5월15일 제19회 스승의 날을 전후해 추진하고 있는 `1일명예교사제`가 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많은 참여로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 1일명예교사제는 참여 인사들이 모교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를 찾아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접 교단에 올라 학생들에게 군정 현황이나 인생 체험담 등을 들려주는 학습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공직자와 지역사회 지도층인사 등을 대상으로 1일교사 희망자 신청을 받은 결과 공직자, 향교전교, 조합장등 모두 41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26일까지 계속되는 1일명예교사제는 초등학교(27명)와 중학교(7명), 고등학교(6명),대학교(1명)등을 학교를 방문해 전국제일에 예절의 고장 재건 및 충남정신교육, 도·군정 현황 설명, 인생 체험담과 지켜야 할 덕목 등을 교육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일명예교사로 위촉된 김철종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은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모교인 남양초등교를 방문,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 후배들에게 ”스승의 고귀한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스승을 존경할 줄 아는 훌륭한 어린이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이 날 교육을 통해 21세기 안정문화를 선도할 후배 어린이들에게 기초 소방상식과 119소방활동 체험교육을 실시. 매우 높은 호응를 얻었다. 이 날 어린이들은 2부 교육으로 평소 TV속에서만 보아왔던 보령소방서(서장 강호빈)119구조대원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시범, 27m 굴절사다리차 탑승, 비상탈출,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119소방활동을 실제로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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