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마실터 영농조합법인 운영위원회(위원장 송요헌)는 지난 16일 화성면 구재리 일원에서 운영위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휴지에 심었던 콩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콩은 탈곡, 선별 등 후 작업을 거쳐 판매, 수익금은 면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실터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월 1000㎡의 밭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콩을 심고 관리했다. 
송요헌 위원장은 “콩 경작 봉사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 주민의 노력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면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원들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