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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씨 10년째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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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씨 10년째 사랑의 쌀 기탁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11.22 11:35
  • 호수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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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박영수(사진 왼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지난 17일 햅쌀 10kg들이 60포(60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산면(면장 김기찬)에 기탁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밥맛이 좋은 최고 품질의 삼광 품종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후손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기찬 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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