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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석, 충품연 농업기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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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석, 충품연 농업기술명인 선정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1.11.22 10:55
  • 호수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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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재배법 개발과 안전 농산물 공급 앞장

최광석(62) 청양군고추생산자연합사업단 사무국장이 제5회 충청남도품목연구회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 고추 명인으로 인정받았다. (이하 충품협 농업기술명인)
농업기술명인 선정은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창의적인 노력으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성공한 최고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다.

최 사무국장은 지난 17일 ‘제1회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농업기술명인 인증서를 받았다.(사진 왼쪽) 
최광석 씨는 40년 째 고추(시설 2640㎡·노지3300㎡) 농사를 짓고 있으며 저장시설과 유통 시설을 갖추고 선진화를 꾀했으며 체험교육장까지 운영하며 고추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추 막덮기 부직포 터널 재배, 고추Y자형 지주대 첫 확산 보급,  친환경 방제 등 고추 농업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명인으로 선정됐다. 품종, 육묘, 토양, 관수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하는 청양고추왕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 고추 농가 육성에도 힘을 쏟았다. 청양고추연구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추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전 회원이 GAP 인증을 취득,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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