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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민 4-H연합회장 사회봉사부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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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민 4-H연합회장 사회봉사부분 대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11.16 15:04
  • 호수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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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층돕기 등 공로

청양군 4-H연합회 신기민 회장이 지난 6일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회장의 공로는 평소 노인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4-H연합회 활동을 하며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코로나 안전키트, 청국장 나눔 등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진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결혼 축의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분들에게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신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어려서부터 외할머니에게 자라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들보단 조금 더 많다보니 어려움에 처해계신 어르신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 청양군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보답해 드리는게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은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북연합회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전북지역에서 본받을 만한 효행을 펼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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